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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글로벌핫이슈)오바마·베이너 다시 만났다

2012-12-18 07:33

조회수 :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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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핫 이슈
출연: 민태성 부장(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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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바마·베이너 다시 만났다
2. 美 제조업 악화...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5개월 연속 위축
3. 애플 주가 장중 500달러 붕괴
4. 유럽 증시 혼조세...지표 악화

▶오바마 · 베이너 다시 만났다
· 베이너, 일부 고소득층 증세 수용 오바마 대통령과 협상 재개
· '하원의장 대변인, '양측 재정절벽 해결위한 논의를 지속'
· 오늘 백악관에서 45분 간의 회동 가져

▶공화당 측 백악관 제안 수용하는 쪽으로 방향잡아
· 베이너, 기존 세수 확충 제안을 최대 1조 달러 늘리는 방안 수용할 듯
· 세수 확충액과 복지 프로그램 지출 삭감액 동일하게 하자는 입장
· 오바마 측 연소득 25만 달러 이상 가구 세율 인상 고수, 양측 의견 좁혀져

▶美 제조업 악화...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5개월 연속 위축
·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8.1, 전월 -5.22, 예상 -1 하회
· 뉴욕주 제조업지수 5개월 연속 위축세 지속
· 신규주문 지수 11월 -3.1에서 12월 -3.7로 하락
· 출하지수 13.6에서 8.8. 고용지수 -14.6에서 -9.7로 상승

▶글로벌 회사채 발행 규모 사상 최대치
· 투자 심리가 그만큼 불안했다는 점 반영
· 블룸버그, 올해 글로벌 회사채 발행 규모 3조8900억 달러 사상 최대치
· 2010년 3조 2300억 달러에서 6000억 달러 이상 증가
· 미국 회사채 발행 규모 1조 4500억달러, 지난해 1조1300억달러보다 증가

▶중앙은행 저금리 기조를 이어간 것이 영향
· 전세계 주요 중앙은행 경기부양 위해 기준금리 동결 저금리 환경 제공
· 회사채 발행 늘려, 글로벌 회사채 평균 금리 이번 달 3.33%
·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회사채/국채 금리 차 223bp
→ 지난해 말 351bp에서 크게 하락

▶올해 회사채 투자자들은 평균 두자릿수의 수익률
· 회사채 투자자들은 올해 11.5% 투자수익률
→ 2009년 20.5% 이후 최고치, 지난해 수익률은 4.86%
· 모간스탠리, 내년에도 여러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
→ 올해 회사채 발행 환경이 우호적

▶애플 주가 장중 500달러 붕괴
· 애플 주가는 약세, 오늘 장중 500달러 선 무너기도
· 애플 기술주에 전반적 부담, 장 중 500달러 붕괴, 2월 이후 처음
· 지난 14일 투자은행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3.8% 급락

· 씨티그룹 아이폰 5 수요 우려 이유 투자의견 '중립' 하향
· UBS, 중국 아이폰5 목표주가 780달러에서 700달러로 하향
· 애플 지난주까지 2주 연속 하락, 하락률 27%

▶유로존 실물경제 우려 지속, 수출 2개월 연속 감소
· 10월 유로존 수출 전달보다 1.4% 감소
→ 같은 기간 수입 0.6% 증가, 무역 흑자 7조 9000억 유로로 감소
· 3분기 GDP 0.1% 감소,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 유로존 경제 내년 하반기 전 개선 가능성 줄어

▶유럽 증시 혼조세로 마감
· FTSE100 0.16% / CAC40 0.14% 하락 / DAX30 0.11% 상승
· 광산주 강세, BHP 빌리튼과 리오틴토 1.41%/2.36% 상승
· 은행주 혼조 바클레이즈 0.5% 올라, BNP파리바 0.17%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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