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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감산 전망도 무력..유가 사흘째 약세

FRB 금리 인하, 경기침체 악화로 해석돼

2008-12-17 07:38

조회수 : 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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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16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전망에도 불구하고 사흘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를 0~0.25%로 하향조정하자 시장은 이를 경기 침체 악화를 반영하는 신호로 받아들였다. 이에 다시 원유 수요 감소 우려가 번지면서 유가 하락세에 보다 무게가 실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91달러, 2% 하락한 43.6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의 브렌트유 1월물도 전날보다 0.10달러 하락한 배럴당 44.50달러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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