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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아이센스, 작년 매출 663억..전년比 26.7%↑

2013-03-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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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첨단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아이센스(09919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1.6% 줄어든 8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연간 매출은 663억원으로 전년대비 26.7%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13.3% 늘어난 89억원으로 집계됐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 혈당측정기 시장에 대한 대규모 수출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2012년에도 높은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며 "작년 송도공장에 신규 혈당스트립 생산설비를 도입, 일시적인 초기 가동비용이 발생하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다소 하락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차근식 아이센스 대표이사는 "2009년부터 매년 80%에 가까운 수출비중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에는 일본 아크레이(Arkray) 수출이 지속 증대되고, 뉴질랜드 정부에 대한 신규 수출이 발생하는 등 큰 폭의 매출 성장 및 수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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