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3일
웅진케미칼(008000)에 대해 영업가치는 고평가됐지만 매각 후 시너지여부가 주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웅진홀딩스 법정관리에 따라 현재 매각을 진행 중이며, 웅진홀딩스 지분 46.3%와 대주주 지분 10.2%인 총 56.5%가 매각 대상 지분"이라고 밝혔다.
곽 연구원은 "현 주가는 2013년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21배로 현 영업상황만을 고려시 고평가됐다"면서 "매각 이후 인수회사와의 시너지 여부와 주력 사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성 확인이 향후 주가의 핵심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