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청와대는 14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로 최문기 KAIST 경영과학과 교수를,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 한만수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최문기 후보자는 박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방송통신추진단 위원으로 활동했다.
한만수 후보자도 대선 기간 동안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정부개혁추진단 위원이었다.
장관급 2명과 함께 처장 임명자 3명도 발표했다.
법제처장으로는 제정부 법제처 차장이, 국가보훈처장으로는 박승춘 현 처장이 연임됐고,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는 정승 한국말산업중앙회 회장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