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컬럼비아는 경부고속도로 기흥 휴게소 내 체험형 아웃도어 전문쇼핑몰에 상설점 형태로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새로운 형태의 신흥 유통망으로 떠오른 휴게소 상권을 면밀히 분석한 후 기흥 휴게소 매장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며 "기흥 휴게소는 교통량이 전국 5위 안에 손꼽히는 대형 휴게소로 이 곳 유동 인구를 흡수해 매장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컬럼비아는 아웃도어뿐 아니라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과 만날 수 있는 고객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유통망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