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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특징주)천일고속, 서울고속터미널 이전설에 '上'

2013-04-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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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천일고속(000650)이 서울고속터미널 이전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41분 현재 천일고속은 전날보다 5150원 올라 상한가를 기록하며 3만95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신세계(004170)는 계열사인 센트럴시티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주식 38.74%를 2200억원에 인수하면서 최대주주가 됐다고 전했다.
 
천일고속의 주가가 최근 급등하는 것은 이에따라 기존 주주인 천일고속(지분 16.67%)도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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