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한미약품(128940)은 3일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이베스틴’의 제조기술 국내 특허(등록번호 12488 04)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베스틴’은 고혈압치료제 ‘이베사탄(Irbersartan)’과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 틴(atorvastatin)’을 합한 복합신약이다.
한미약품은 현재 이 제품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복합신약 기술력은 MSD, GSK, 사노피 등 글로벌 다국적사들과의 R&D 파트너링을 통해 이미 입증됐다”며 “국내특허 취득을 계기로 ‘이베스틴’의 제품화 시기를 앞 당기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이베스틴’의 제조기술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