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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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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타임)증시 단기 추세 이탈..다음주 변동성 커질 듯

2013-05-24 14:27

조회수 :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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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타임
출연: 김선영 기자
출연: 최강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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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시장의 중심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전문가: 주요 위험자산이 단기 추세에서 이탈하는 흐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주에는 중기 변곡점이 도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미국 증시, 유럽 증시, 우리나라 증시를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위험자산의 단기 추세가 훼손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기 추세는 살아있다고 봅니다.
 
이 상태에서 이탈이 되느냐 아니면 다시 한번 추세를 살리는 돌파 흐름이 나오느냐가 관건인데요, 결국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겁니다.
 
중기 지지선 상에 위험자산이 놓여있다라는 의미인데요, 다음 주에 위로든 아래로이든 단기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것 같습니다.
 
앵커: 위험자산들이 단기 추세에서 이탈했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요?
 
전문가: 단기 추세는 최근 일주일간의 주가의 변동성이라고 봅니다. 어제 음봉이 나오면서 5일선을 깼다라는 겁니다. 이럴 때는 단기 추세를 살리는, 즉 5일선을 회복하는 주가의 움직임이 나와야 합니다.
 
일본 증시가 올라가는 흐름을 보면 일봉이 5일선을 타고 올라가는 흐름인데요, 어제처럼 5일선을 깨는 경우는 몇 개월간 없었습니다. 5일선을 기준으로 잡으시고 5일선이 돌파가 되면 긍정적인 관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앵커: 그렇다면 어떤 종목에 주목해봐야 하나요?
 
전문가: 중기 지지선 상에 놓여있기 때문에 중기 지지선이 깨지면 변동선이 커지고 중기 지지선에서 반등이 나오면 상승할 것입니다.
 
이런 흐름에서는 관망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변동성이 다음주에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 방향을 쫓는게 좋겠습니다.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내수주, 방어주가 좋겠습니다.
 
앵커: 지수로 전략 제시해주시죠.
 
전문가: 오늘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가 낙폭을 줄였듯이 앞으로 미국 경제지표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 같습니다.
 
가격으로 정의하면 1965선이 지지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1965선이 주간 단위로 이탈된다면 보수적으로 바라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어제 1985선에서 매도 신호가 나왔고 이제 매수 신호가 나오기 위해서는 종가 기준으로 1980선에서 돌파가 필요합니다. 돌파가 되면 수급이 들어올 것입니다. 오후 장에서 적극 추종하는 전략으로 대응하셔야 합니다.
 
또 외국인과 기관의 방어적인 수급이 공격적 수급으로 바뀌는 흐름이 나타냐느냐갸 관건입니다
 
삼성전자(005930)가 5개월 동안 삼각수렴의 하단에 놓여져있기 때문에 삼성전자를 시장의 바로미터로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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