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컴투스(078340)가 최근 출시한 모바일 골프 게임 ‘골프스타’가 골프용품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던롭 스릭슨과 제휴를 통해 실제 존재하는 유명 장비들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골프스타’ 유저들은 게임에서 테일러메이드 RBZ Starge2 드라이버, 스릭슨 Z 클럽, 골프웨어, 골프백, 골프공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구입하고, 캐릭터에 적용시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컴투스에 따르면 테일러메이드는 드라이버의 명가로 메탈우드, 아이언, 퍼터 및 볼 등 주요 골프용품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던롭 역시 스릭슨 브랜드로 잘 알려진 고급 스포츠브랜드 전문 기업으로 골프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자리하고 있다.
앞으로 컴투스는 리얼리티를 강조한 ‘골프스타’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골퍼들에게 사랑 받는 유명 골프용품 브랜드와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골프스타’는 골프 캐릭터들과 다양하고 넓은 골프 필드를 고해상도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게임으로 이미 해외에서 크게 호평 받은 바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 25일 출시되었다.
◇골프스타에서 구현된 실제 골프 장비들(사진제공=컴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