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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특징주)금호산업, 채권단 재무구소 개선안 추진에 '上'

2013-08-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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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금호산업(002990)이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상한가다. 
 
16일 오전 9시5분 현재 금호산업은 상한가로 올라 1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등 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의 채권단은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순환출자 구조를 만들도록 해 금호산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채권단이 보유한 무담보 채권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어음 등 1300억원을 출자전환하는 방식이다. 
 
정상화 방안의 핵심은 올해 말 기준 자본잠식률을 50% 이하로 낮춰 금호산업의 상장폐지나 관리종목 지정을 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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