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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미국마감)뉴욕, 시리아 우려 + 소비지표 부진 '하락'

2013-09-02 09:54

조회수 :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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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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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시리아 우려 + 소비지표 부진 '하락'
▶케리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 확실"..제한적 공습 검토

미국 증시 특징주
출연: 정웅

▶다우 특징주
· 다우 특징주 - 휴렛패커드

▶나스닥 특징주
· 나스닥 특징주 - 스플렁크
 
뉴욕 증시 하락 마감
시리아 우려 지속되며 약세, 소비 지표도 부진하며 투자심리 위축
 
8월 한달간 다우지수는 4.5% 하락, 주간기준으로는 1.3% 내림
나스닥 지수는 8월에 1% 내렸고, 주간기준으로는 1.9% 하락
S&P500지수는 8월에 3.1% 밀렸고, 주간기준으로 1.8% 하락
S&P500지수는 2012년 5월 이후 가장 큰 낙폭
이에 시장의 관심은 오는 6일 미국 8월 비농업 부문 고용 동향 발표에 쏠림, 9월2일은 미국 노동절로 뉴욕 증시 휴장
 
미국이 제한적 공습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 나오며 하락
이날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에 대한 대응조치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힘, 그는 시리아에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 미국만은 아닐 것이라고 전함,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증거 확실하다고 주장함
NBC 설문결과 미국 국민 80% 의회 동의하에 시리아 공습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
하지만 영국에 이어 북대서양조약기구 등도 시리아 공습 참여 않기로 하면서 미국 정부 당장 시리아 공격은 어려울 것
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 군사개입과 관련해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함, 그는 대신 제한적인 조치를 고려하고 있으며 무기한 조치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전함, 이에 확대됐던 낙폭은 일부 만회함
소비자 심리지수와 소비자 지출 주춤
톰슨로이터와 미시건대 8월 소비자 심리지수 82.1 기록, 시장 전망은 웃돌았지만, 전달 85.1보다는 하락
7월 소비지출도 전월대비 0.1% 증가, 예상과 전월치 하회
7월 개인소득도 전달의 0.3% 증가에 못미치는 0.1% 증가에 그침
 
다우지수는 30.64포인트(0.21%) 하락한 14,810.31 마감
 
다우 특징주-휴렛패커드
시장 조사업체 IDC가 올해 전세계 PC 판매가 전년대비 10%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 그 중 중국의 PC판매량 두자릿 수이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 전 세계 PC 선적량 둔화와 신흥국도 PC에서 모바일 기기로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소식에 0.8%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금융주 0.4% 하락, 기초소재주, 산업섹터, 기술주 부진, 필수소비재 보합 마감
 
종목별로는 월마트가 0.76% 상승, 프록터앤갬블이 0.75% 상승, 통신업체 AT&T도 0.53% 상승. 반면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 1.41% 하락, 유나이티드헬스그룹도 0.97% 하락, 항공업체 보잉도 0.96% 밀림
 
나스닥지수는 30.43포인트(0.84%) 밀린 3589.87 마감
 
나스닥 특징주-스플렁크
소프트웨어 업체, 2분기 순이익이 시장예상을 넘어서 50퍼센트나 상승, 12.86% 상승한 55.21달러 마감
 
S&P500지수는 5.20포인트(0.32%) 밀린 1632.97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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