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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 990가구 분양

여성·아이 위한 주거환경, 핵심입지 등 '주목'

2013-09-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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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 조감도. (사진제공=경남기업)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경남기업(000800)은 오는 27일 내포신도시 RH-8블록에 공급하는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지하 2층, 지상 15~30층, 총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163가구 ▲74㎡ 116가구 ▲84㎡ 711가구 등 총 990가구 모두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여성과 아이를 위한 특화된 주거환경이 최대 장점이다. 30m의 통경축 설계로 바람길을 조성하고, 동간 거리를 넉넉히 확보해 단지 내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단지 내에는 대규모 중앙공원이 조성돼 단지 안팎 입주민들의 힐링라이프를 책임질 전망이다.
 
각 세대 내 공간 활용성를 높이기 위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전용 59㎡A타입의 경우 자녀방과 거실, 서재 사이에 선택형 가변벽체를 설치해 방과 서재·거실을 두 개의 공간 혹은 세 공간으로 각각 분리해 쓸 수 있다.
 
현관에는 신발장을 간소화하는 대신 창고를 만들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했다. 또 전용 59㎡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Bay)로 선보이며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전용 84㎡A타입 역시 신발장을 줄이는 대신 현관창고로 만들 수 있고, 자녀방에는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공간을 나눌 수 있게 했다.
 
주방 내 선호도에 따라 맘스 데스크나 팬트리공간 중 계약자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형 설계를 적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전용 84㎡C타입은 서비스 면적을 활용한 워크인스토리지가 갖춰져 있어 넓직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침실과 안방 공간이 구분돼 부부와 자녀간의 프라이버시가 확보될 수 있고 현관과 발코니가 마주해 환기와 채광 또한 우수하다.
 
주방은 하부장이 있는 아일랜드장이 설치돼 세심한 수납아이템이 돋보인다.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춘 것도 강점이다. 단지 서측으로 용봉산이 위치하고 있고 북측에는 생태하천으로 조성되는 신라천이 바로 접해 있어 향후 수변 아파트로서의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산책, 조깅, 등산 등 활동적인 여가생활도 가능하다.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내포신도시 내에서도 핵심입지로 꼽히는 '에듀타운'에 인접해 있어 뛰어난 교육여건도 갖췄다.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내포초, 내포중 및 홍성고(2015년 이전예정)로 도보 통학이 가능해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도로망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대전간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609번 지방도, 49번 국도 등이 바로 인접해 있으며 이를 통해 충남 대부분 지역으로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장항선 복선화와 수도권 전철 연장, 제2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등 굵직한 호재들이 있어 타 지역과 높은 접근성을 갖출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276-5번지(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5년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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