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LG텔레콤이 4일 KT와 KTF의 합병 반대 의견을 공정거래위원회측에 설명하기 위해 방문했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반대 의견을 공식 제출한 KT와 KTF 합병 반대 관계자들은 이날 2시부터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 각 사 법무법인 담당자를 대동하고 참석했다.
이날 반대 입장을 표명하기 위한 자리에는 SKT의 정태진 상무, LGT의 김형곤 상무 등이 참석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측의 한철수 시장감시국장, 송상민 지식산업경쟁과장, 임경환 사무관 등이 참석해 반대 의견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