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NH농협증권은 15일
뷰웍스(100120)에 대해 최고의 호재는 실적이라는 증시 격언에 부합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
김태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최근 새로운 디텍터 FP-DR의 호조세로 실적이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고, 신규 사업의 가세로 높은 성장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2012~2015년까지 매출액이 동종 업체 중 가장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PER은 15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뷰웍스는 최근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FPDR을 출시해 강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면서 "디텍터 교체만으로 디지털화가 가능한 AED 기능을 탑재해 아날로그 시장 진출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이비인후과용 FP-DR, 스크린골프장용 카메라, Line 스캔방식 카메라 등으로 사업 다각화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3분기 예상 매출액은 194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