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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깡통전세시대, 이보다 더 안전한 '전셋집'은 없다

두산건설 '일산위브더제니스', 전세반환보증 2차 공급

2013-10-28 16:02

조회수 : 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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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위브더제니스 전경(사진제공=두산건설)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두산건설(011160)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전셋집을 내놓는다.대기업인 두산건설이 1차 보증을 하고, 정부 기관인 대한주택보증이 2차 보장하는 전셋집. 깡통전셋집이 속출하는 흉흉한 시대, 2중 안전장치로 보증금을 날릴 위험은 0%에 가깝다.
 
두산건설은 28일 일산서구 탄현동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에 대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2차 상품 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94㎡와 120㎡ 두개 타입 총 262가구가 공급된다.
 
253가구를 공급한 지난 1차에서 8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인기를 확인한 바 있고, 이에 힘입어 두산건설은 두번 째 공급에 나서는 것이다.
 
이 아파트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 건설사 부도 등으로 임차인이 보증금을 받지 못할 경우 대한주택보증이 전세금을 대신 돌려주게 된다.
 
◇전용 95·120㎡, 1억7500만원~2억2500만원에 전세입주
 
이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2차 상품은 심각한 전세난 해소에 일조하고, 두산건설의 자금 유동성 확보하는 '명분과 실리'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기획됐다.
 
전세금은 실수요자들의 비용마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변시세 밑으로 끌어 내렸다. 전용 95㎡의 1억7500만원~1억9500만원, 120㎡는 2억2500만원 선에서 공급된다.
 
다소 큰 평형이지만 관리비는 중소형 아파트 수준에 불과하다. 시공사인 두산건설이 공용관리비를 지원해 120㎡의 월 평균 관리비는 15만원 정도다.
 
특히 입주자는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 전기오븐, 전동빨래건조대 등 빌트인 가구를 거주 기간 동안 무상으로 제공돼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리히터 규모 6.0의 강진에도 버틸 수 있는 내진설계와 200m 상공에서 초속 30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는 내풍 특등급 설계를 적용했다. 화재시 갑작스런 고온에 폭열을 방지하는 고강도 콘크리트 내화성능을 확보해 입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층간소음, 구조, 환경 등 주택성능등급에서도 95점을 취득했다.
 
◇Rest & Recreation Zone – 게스트하우스(사진제공=두산건설)
 
◇One Stop Life 가능한 2700가구 국내 최대규모 주상복합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자리한 최고 59층, 8개동, 2700가구 규모의 최고급 주상복합 랜드마크 단지다. 전용면적 59~170㎡로 구성됐으며, 탄현역이 브릿지로 단지와 직접 연결돼 경의선 급행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40분때로 출퇴근이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다.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최고급 랜드마크 아파트라는 이름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자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원스탑 라이프' 시스템을 구현했다.
 
생활편의를 위한 ▲Living Care Zone▲Education Zone ▲Health Care Zone▲Rest & Recreation Zone을 도입해 편리성을 극대화하고 단지 내 6만8000㎡의 대규모 상업시설까지 들어섰다.
 
Living Care Zone은 이웃끼리 가볍게 차를 마시며 상호 교류가 가능한 주민전용카페와 클럽하우스, 악기레슨 및 연습이 가능한 방음처리 스튜디오, 독서실과 그룹과외실 등도 마련돼 있다.
 
Education Zone에는 도서관과 공연, 세미나 등을 위한 다목적실,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에듀홈, 전문요리 강습이 가능한 쿠킹클래스 등이 설치됐다.
 
Health Care Zone에는 전문 휘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을 갖추고 있으며, Rest & Recreation Zone 방문객 등이 숙박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연회장으로 꾸몄다.
 
단지 중앙에는 6만8000㎡ 규모의 쇼핑몰 일산 위브더제니스스퀘어(지하2층~지상2층)이 자리잡고 있다. 지상 1층은 스트리트몰로 설계, 탄현역까지 최단거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확보했다. 와관은 이국적인 멋을 내기 위해 뉴욕의 5th 에비뉴, 파리 상제리제의 느낌을 입혔다.
 
◇일산위브더제니스 제니스스퀘어 1,2층(사진제공=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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