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지난달 29일 미국 현지에서 건설기계 부문(DICE) NA/EMEA/DIPP 담당 CEO에 스코트 박 사장을 선임했다.
스코트 박 신임 CEO는 건설기계 부문에서 북미/오세아니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소형건설기계 사업을 총괄하게 되며, DIPP(Doosan Infracore Portable Power), Montabert, Geith 등과 관련한 두산인프라코어의 글로벌사업 조직도 관장하게 된다.
스코트 박 신임 CEO는 지난해 2월까지 볼보건설기계에서 근무했으며, 두산인프라코어에 입사한 후 최근까지 미국의 전략, 생산전략 및 품질관리(TQM) 부문을 총괄해 왔다.
한편 토니 헬샴 전 CEO는 직무에서 물러나 자문 역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