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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야구단신)정명원 두산베어스 투수코치 사임 外

2013-12-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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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두산 선수들. (사진제공=두산베어스)
 
◇두산베어스 선수단,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참여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5일 두산인프라코어·태화복지재단과 함께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태화복지재단 유영덕 사무총장과 직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흥윤 사무처장,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360여 명이 참석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두산베어스에서는 김명성, 김재호, 박건우, 오재일, 오현택, 유희관, 윤명준, 정수빈, 정대현, 최주환 등 10명이 참석했다.
 
◇정명원 두산베어스 투수코치 사임
 
정명원 두산베어스 코치가 김진욱 전 감독의 경질에 함께 책임지겠다는 뜻을 밝히며 사임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정명원 코치가 최근 사의를 표했다"며 "구단에서는 만류했지만 정 코치의 사임 의지가 너무 확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두산은 지난해부터 지휘봉을 잡은 김진욱 전 감독을 지난달 27일 전격 경질하고 송일수 2군 감독을 제9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하지만 정 전 코치는 김 전 감독의 갑작스런 해임에 같이 책임을 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1일 구단에 사의를 전달했다.
 
한편 정 전 코치 이후 1군을 맡을 투수코치는 외부 영입보다는 권명철, 가득염 등 두산의 기존 코치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LG트윈스가 '왕뚜껑 홈런존' 적립금을 서울 성동구의 사회복지관인 이든아이빌에 전달했다. (사진제공=LG트윈스)
 
◇LG트윈스, '왕뚜껑 홈런존' 적립금 소외 계층에 기부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불우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LG는 5일 서울 성동구 사회복지관인 이든아이빌에 100만원 상당의 식음료를 전달했다.
 
LG는 올해 ㈜팔도와 함께 팀의 홈구장인 잠실 야구장에 만든 '왕뚜껑 홈런존'을 넘는 타구마다 100만원 상당의 식음료를 적립해 불우이웃에게 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화이텐코리아, 케어필라테스와 파트너쉽 협약 체결
 
혈액순환·통증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팔찌·목걸이·보호대 등을 제작하는 화이텐 코리아가 국내 필라테스 업체인 케어필라테스가 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했다.
 
화이텐은 전기 가공소재 '아쿠아티탄'을 제품에 접목한 물품을 만드는 업체로, 류현진과 추신수가 착용하는 목걸이의 제작사로 유명하다. 케어필라테스는 11개 지점과 20개 가맹점에서 500여 명의 지도자들이 1만2000여 명을 교육하는 업체다.
 
화이텐코리아 관계자는 "건강을 추구하는 화이텐과 여성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케어필라테스가 향후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이텐코리아가 케어필라테스와 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화이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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