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19일부터 크리스마스 홈파티에 어울리는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25일까지 스테이크용 한우 등심(100g)을 5500원에, 행사 제휴카드(신한, KB국민, 현대, 삼성)로 구매 시 10% 추가 할인된 4950원에 판매한다.
또한 농협중앙회와 기획해 2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 1만명에게 스테이크용 나이프와 포크세트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캐나다산 활랍스터(450g 내외)도 마리당 1만2000원에, 행사 제휴카드 구매 고객에게 10% 추가 할인된 1만8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올해 랍스터가 지난해보다 매출이 5배 신장하는 등 수요가 늘고 있어, 이번 행사에 지난해의 6배 이상인 20만마리를 준비했다.
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딸기도 전남 담양, 경남 산청·거창, 전북 남원 등 유명 산지 딸기를 500g당 8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31일까지 영등포점, 부천상동점 등 42개 주요 점포에서 '스페셜 장터'를 마련하고, 크리스마스 와인을 선보인다.
파이니스트 와인 41개 품목 3병 구매 시 50% 할인하고, 심플리 와인(750㎖) 전 품목 3병을 2만원, 리빙스톤 콩코드를 9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연말까지 전국 139개 점포와 인터넷 쇼핑몰에서 다양한 홈파티 먹거리와 완구, 소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가벼워진 지갑 사정을 고려해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마련했다"며 "예로부터 건강과 부를 상징하고 항산화 물질이 많아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레드푸드와 함께 풍성한 홈파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