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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특징주)현대하이스코, 재상장 첫날 기준가 '하회'

2014-01-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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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현대하이스코(010520)가 재상장 첫날 기준가를 밑돌고 있다.
 
24일 오전 9시2분 현재 현대하이스코는 900원(2.3%) 하락한 3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기준가인 4만1500원에서 -50%(2만750원)~200%(8만3000원)에서 결정되는데 3만77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현대하이스코는 국내 냉연사업부가 인적분할 후 현대제철(004020)에 합병되며, 강관·경량화·해외법인은 존속된다.
 
조 연구원은 "존속 법인의 지배순익은 지난해 기준 998억원이 예상되며 올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1008억원이 예상된다"며 "중국과 터키 등의 신규법인과 현대·기아차의 중국공장 증설과 함께 해외법인 공급량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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