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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신세계百, 설 다음날 초특가 상품 행사

2014-01-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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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설 다음날인 2월1일 초특가 상품 행사인 '단하루! 서프라이징 프라이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본점은 로벤타 드라이기(50개 한정)를 9900원, 쯔비벨무스터 파스타볼 세트(24㎝·2P, 100세트 한정)를 2만7000원, 무한타올 세면타올 세트(4P, 100세트 한정)를 7000원의 특가에 판매한다.
 
또한 이날 본점에서는 단일 브랜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1만5000원을 제공한다.
 
영등포점은 크리스챤라크르와 머플러(60매 한정)를 5000원, 르샵 데님셔츠(20매 한정)를 2만9000원, 아고라 패딩점퍼(20매 한정)를 6만9000원, 까르마 사각방석+쿠션 세트(100세트 한정)를 5만9000원, 한우사골(2㎏, 100팩 한정)을 1만5000원에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는 노비타 비데(50대 한정)를 19만9000원, 바데니아 구스솜(50매 한정)을 27만3000원, 국내산 흑돼지 목살을 1980원(1봉), 후레쉬 마켓 초밥을 1만2800원(10입), 메나주리 굿모닝브레드를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본점 신관 6층 이벤트홀에서 아웃도어·스포츠 특별전을 연다.
 
행사 기간 노스페이스, K2, 블랙야크, 라푸마, 컬럼비아, 하그로프스, 르꼬끄, 휠라, 헤드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주요 상품으로 라푸마 남성 다운재킷을 13만9000원, 라푸마 고어재킷을 17만9000원의 특가로 판매하고, 브랜드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세계 먹거리 축제를 열고, 일본 타코야끼를 5000원(10개), 인도 탄두리 치킨을 1만원(반마리), 커리란 세트를 7000원, 터키 케밥을 5000원, 러시아 사슬릭(닭꼬치)을 4000원, 벨기에 와플을 3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구두대전에는 탠디, 소다, 미소페, 세라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며, 트렌드북 여성화(50족 한정) 5만9000원, 리치오안나 여성화(50족 한정) 7만9000원 등 초특가 한정 상품을 선보인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팀장은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해 애쓴 주부 고객은 물론 도심에서 설 연휴를 보내는 가족단위 쇼핑객을 위한 초특가 상품과 세계 먹거리 대전 등을 준비했다"며 "백화점 중 서울 전 점포에서 유일하게 문을 열어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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