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두산연강재단은 4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호텔에서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과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두산체육꿈나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재단은 대한체육회의 추천으로 선발된 체육 유망주 20명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두산체육꿈나무 장학금은 체육 꿈나무를 선발하고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으로, 대회 입상경력 등을 고려해 선발하며 이들에게는 각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박용현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두산체육꿈나무 장학생들이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이끌어 나갈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왼쪽)이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에게 체육꿈나무 장학금 지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두산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