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콘서트를 여는 가수 아이유. (사진=로엔트리)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아이유의 소극장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소속사 로엔트리 측에 따르면 아이유의 소극장 콘서트 '딱 한발짝, 그 만큼만 더'의 티켓 예매가 7일 오후 8시 오픈된다.
아이유의 콘서트는 오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455석 규모의 서강대 메리홀에서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아이유는 이번 공연을 통해 발표를 앞둔 자신의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들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로엔트리 측은 "다양한 음악적 컬러와 콘서트 스케일을 보여줬던 아이유가 이번엔 소박하고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음악 공간에서 특별한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