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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윤

셀트리온,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 부인

2014-07-03 13:07

조회수 : 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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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장 공시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김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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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 부인
지난해 지분 매각 위한 주관사 선정·매각 검토 진행
"투자자들의 제안이 합리적이지 않아 지분 매각 중단"
 
셀트리온이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을 부인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최대주주 셀트리온홀딩스는 지난해 5월22일  제이피모건과 주관사 계약을 맺고 셀트리온 지분 매각을 검토했었습니다.
 
이후 주관사를 통해 관심을 표명한 매수 희망자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매각 제안을 검토했지만 제안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지분매각을 중단키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해 셀트리온의 매각을 발표하면서 부터 비롯됐습니다.
 
그 후 셀트리온은 아스트라제네카 인수설과 셀트리온헬스케어 매각설 등에 휘말렸었습니다.
 
셀트리온은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의 기업인 만큼 이번 매각 추진 중단 소식에 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주가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4만4900원에 시작했습니다.
 

▶ 신일산업, 소송 등의 판결·결정 공시
법원, 황귀남씨가 신청한 임시주주총회소집 허가
"소송대리인 통해 본 결정에 대한 불복절차 밟을 것"
 
신일산업이 소송등의 판결 결정을 공시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은 신일산업과 경영권 분쟁 중인 개인투자자 황귀남씨가 신청한 임시주주총회소집허가 신청을 허가했습니다.
 
주주총회의 목적사항은 임시의장의 선임과 대표이사와 감사 등의 해임 등입니다.
 
하지만 법원은 정관 일부 개정의 건과 정관 개정을 전제로 하는 이사 선임의 건을 목적으로 하는 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은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이무 부결된 바 있는 안건을 회의목적사항으로 하는 주총 소집허가신청은 소수주주의 권리를 남용한 것이라고 판결했습니다.
 
또 황귀남씨 본인을 임시주총의 의장으로 해달라는 신청도 기각됐습니다.
 
한편 신일산업 관계자는 임시주총소집이 허가된 것에 대해 소송대리인을 통해 불복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주가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2685원에 시작했습니다.

▶ 대우인터내셔널, 영업실적 전망 발표
올 상반기 매출액 10조 1000억 원, 영업이익 1628억 원
올해 매출액 20조 3000억 원, 영업이익 3547억 원
"글로벌 종합회사로 성장하고 기업가치 높이겠다"
 
대우인터내셔널이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치를 발표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상반기 매출액은 10조 1000억원, 영업이익은 1628억원 등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올해 매출액은 20조 3000억원과 영업이익은 3547억원 등이 각각 예상됐습니다.
 
회사 측은 전망에 대한 근거로 장래사업과 경영 계획을 들었습니다.
 
회사 측이 발표한 장래사업·경영 계획은 중장기 사업 전략으로써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성장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무역부문과 인프라사업 등에 발전시켜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주가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3만6050원에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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