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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특징주)GKL, 실적 부진 우려에 '하락'

2014-07-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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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GKL(114090)이 실적 부진 우려에 하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21분 현재 GKL의 주가는 전날보다 1650원(3.86%) 내린 4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GKL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 줄어든 1221억원, 영업이익은 24% 감소한 330억원"이라며 "비용통제에 따른 드롭액 부진과 낮은 홀드율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 감소한 1431억원, 영업이익은 29% 줄어든 47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3분기 이례적으로 높은 홀드율에 따른 높은 실적 베이스가 부담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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