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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특징주)LS, 2분기 실적 우려에 '하락'

2014-07-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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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LS(006260)가 2분기 실적 우려에 하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26분 현재 LS의 주가는 전날보다 1700원(2.39%) 내린 6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관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S에 대해 2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순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전선부문의 법인세 과징금 270억원 발생으로 인해 2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7% 줄어든 300억원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LS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한 2조9940억원, 영업이익은 10.8% 증가한 135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LS니꼬동제련의 울산공장 폭발 사고로 인해 3주간의 조업 중단이 일어났고 이에 따라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에 120억 감소가 이뤄졌다"고 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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