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금강제화에서 전개하는 브루노말리는 F/W시즌 신제품 '베르첼리(VERCELLI)'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베르첼리'는 이탈리아의 피에몬테주에 있는 도시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브루노말리 고유의 클래식과 이번 시즌 메인 테마인 글램 락(GLAM ROCK)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이태리 볼로냐(BOLOGNA)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고안한 소재인 볼로냐 레더(BOLOGNA LEATHER)로 제작됐으며 실감나게 표현된 와일드한 텍스쳐가 특징이다.
글래머러스한 실루엣과 드라마틱한 컬러감이 더해져 깊이감 있고 고혹적인 여성미를 표현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탈 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이 포함돼 있어 실용적이며 측면을 접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어 오피스룩은 물론 캐주얼룩까지 소화 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라고 덧붙였다.
제품 가격은 라지 사이즈 55만원, 스몰 사이즈는 49만원이다.
◇(사진제공=브루노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