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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알테오젠·대창스틸 등 8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2014-09-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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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알테오젠, 대창스틸,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에이디테크놀로지, 디티앤씨, 현대에이블기업인수목적1호, 펩트론, 교보위드기업인수목적 등 8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기술성장기업으로 항체 바이오 시밀러와 바이오 베터를 만드는 자연과학·공학 연구개발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55억원과 영업익 15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주선인이다.
 
대창스틸은 냉연강판을 만드는 1차 철강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334억원 영업익 90억원을 기록했다. 하나대투증권이 상장을 돕는다.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는 음반과 음원을 판매하는 업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25억원, 32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유진투자증권이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주문형 반도체를 만드는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424억원, 42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주선인이다.
 
디티앤씨는 전기전자규격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98억원, 49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키움증권이다.
 
펩트론은 기술성장기업으로 약효 지속성 의약품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매출액과 영업익으로 각각 31억원, -19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우리투자증권이다.
 
현대에이블기업인수목적1호는 위드인베스트먼트 57.1%, 김현철 38.1%, 현대증권 4.8%로 주주로 구성돼 있다. 스팩규모는 120억원이며, 발기인 20억원, 공모 100억원으로 나뉜다. 공모주식수는500만주, 공모예정가는 2000원이다.
 
교보위드기업인수목적 규모는 100억원으로 발기인 22억원, 공모 78억원이다. 위드인베스트먼트 80.0%, 최관수 15.3%, 교보증권 4.7%로 주주가 구성돼 있다. 공모주식수는 390만주며 공모예정가는 2000원이다.
 
한편 이날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중인 회사는 총 24개사다. 또 올해 중 상장예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46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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