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SK텔레콤(017670)이 이스라엘의 모바일 메신저 '바이버'를 상대로 특허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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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대상 특허는 애초 4건이었으나 1건은 취하, 2건은 특허청이 특허를 무효화하면서 현재는 1건에 대한 소송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회사의 지적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소송을 제기했고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며 "소송이 1~2개월 정도 진행되고 있는데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좀더 기다려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