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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특징주)메가스터디, '급등'..인적분할 효과

2014-11-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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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메가스터디가 장초반 급등세다. 회사 인적분할 소식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4일 오전9시14분 현재 메가스터디(072870)는 전날대비 4400원(8.22%) 오른 5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메가스터디는 전날 메가스터디는 장 종료 후 회사 인적분할 결정을 공시했다. 고등 온·오프라인과 중고등 온라인 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고, 존속법인은 그 외 투자사업 등 모든 사업부문을 영위하게 된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설회사는 '중고등 온·오프라인 사업과 투자부동산 가치, 우수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재평가 받고, 존속회사는 '자회사의 성장성 및 수익성과 풍부한 현금자산을 통한 신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재평가받음으로써 궁극적으로 양사의 가치가 재고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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