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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대림산업, 'e편한세상 화성' 14일 견본주택 개관

2014-11-11 10:37

조회수 : 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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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화성 조감도.(사진=대림산업)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오는 14일 경기 화성시 반월동 517번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화성'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e편한세상 화성'은 지하 1층~지상 28층, 12개동 규모로 총 1387가구를 분양한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전용 ▲58㎡A 151가구 ▲58㎡B 151가구 ▲75㎡A 187가구 ▲75㎡B 153가구 ▲75㎡C 187가구 ▲84㎡A 119가구 ▲84㎡B 151가구 ▲84㎡C 288가구 등 58~84㎡ 8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동탄 1기 신도시와 인접해 있고, 수원 영통지구와 가깝다. 교통은 지하철 1호선 병점역과 분당선 망포역이 근거리에 있고, 경부고속도로 동탄IC, 서울용인고속도로, 동탄~수원간 도로, 일산과 동탄을 잇는 GTX(2020년 개통예정) 등이 인접해 있다.
 
주거편의성과 문화시설 여건도 돋보인다. 인근에 롯데시네마, 이마트, 빅마켓, 메타폴리스몰, 홈플러스, 한림대병원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교육환경은 도보 5분 거리에 입주시점에 맞춰 초교·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차량으로 5분 거리에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인접해 있다.
 
무엇보다 대형 교육시설이 밀집된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까워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자랑한다.
 
'e편한세상 화성'의 건물입면은 차분한 계열의 컬러를 적용해 세련되고 심리적 안정감을 선사하며 주변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디자인이 도입된다.
 
전용 58㎡A는 판상형 맞통풍 구조 설계됐고, 58㎡B는 2면 개방형 구조로 마스터존과 자녀존을 분리하여 프라이버시를 강조했다.
 
틈새평면인 75㎡는 총 3개의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타입별로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마스터룸의 대형 드레스룸, 'ㄷ'자 대면형 주방, 현관 양면신발장 등이 도입된다.
 
84㎡A, B 역시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침실 3개 이외에 알파공간을 활용하여 대형 팬트리를 제공하고, 84㎡C는 자녀존 분리형 평면, 아일랜드형 주방, 편리한 주방동선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G·X,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주민회의실 단지 내 영유아 보육시설 등이 조성된다.
 
특히 3.3㎡당 평균 분양가는 8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될 예정이어서 동탄신도시 보다 낮다.
 
분양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2순위, 20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26일이며,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e편한세상 화성' 견본주택은 능리사거리(반월동 6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01월이다. (문의전화 1899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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