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SPC그룹은 서울 서초구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SPC그룹 임직원 30여명은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근 후 방한용품과 함께 양재동 내 120곳의 가정에 전달했다.
SPC그룹은 매월 사업장 인근 복지관과 연계해 배식봉사, 호빵 나눔, 연탄배달 등 지역 내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12일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서 SPC그룹 임직원들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