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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언

아인스M&M, 300만주 자기주식 처분

2009-04-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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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아인스M&M은 뉴미디어 사업 '엣진(atZINE)'의 해외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과 뉴미디어 사업의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300만주의 자기주식을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처분하기로 15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에 처분한 자기주식은 미국의 콘에어 그룹에서 약 207만주를 취득하고, 나머지 잔량은 아인스M&M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존의 외국인 투자자들이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인스M&M의 외국인 주식 보유량은 총 13%로 늘어나게 된다.
 
최종삼 아인스M&M 대표는 "엣진의 미국을 비롯한 해외진출을 위해 이번 글로벌 기업(콘에어 그룹)과의 블럭세일이 좋은 발판이 될 것이다"며 "이번 외국인들의 투자를 통해 외국인 투자기관들에게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해 투자 러브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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