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지난 29일 인천 중동점에서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저변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소비자에게 제품별로 경제적인 에너지 소비 방법과 에너지 고효율 제품 사용으로 인한 1인 1톤의 온실가스 절감효과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에너지 고효율 제품에 대한 인식조사와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내용을 알아보는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다음달 15일 용산점에서, 16일 일산점에서 에너지 고효율 제품 캠페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2일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을 비롯한 전자제품 유통사와 제조사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와 '에너지 고효율 제품 정보 제공과 홍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생활밀착형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환경 정보와 구매 정보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실생활에서 더 쉽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방법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지난 2013년부터 매장에 '에너지세이빙 존'을 신설해 관련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는 등 소비자의 전기 절약 참여를 돕고 있다.
윤종일 캠페인 담당은 "절전형, 고효율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뚜렷해지면서 오프라인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전기료 절약 제품, 절전 기능 제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신제품 도입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에너지 고효율 제품 홍보 캠페인 이미지. (사진제공=전자랜드프라이스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