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31일
제닉(123330)에 대해 2분기 홈쇼핑 방송 횟수 감소로 매출액이 줄었지만, 3분기부터는 상승추세를 보일것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원을 유지했다.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제닉의 2분기 홈쇼핑 방송회수는 총 3회에 그쳤다”며 “통상 10회 이상 방송했던 점을 감안하면 크게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달미 연구원은 “7월부터는 회복 추세에 있고, 회당 매출액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3분기 이후 분기별 홈쇼핑 매출액은 50억원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시장 진출의 경우 올해 전체 매출액의 16% 수준에서 2016년 22.8%, 2017년 28.9%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