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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신후, 단동동발주식유한회사와 ESS사업 추진

2015-10-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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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후(066430)는 단동동발주식유한공사와 80억원 규모의 공동 출자를 통해 'ESS China'를 설립하고 중국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을 생산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신후는 전세계에 ESS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론칭하게 될 ESS의 에너지 절약 계열 상품은 일반형 70만원대의 제품과 고급형 150만원대의 제품이 출시된다"며 "고급형은 상방향소통기능을 통해 원격전기절전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창조경제 신성장 동력의 일환인 전기절감장치의 론칭은 국내 1800만 가구에 전기효율을 최적화의 초석이 될것"이라며 "벼랑 끝 자영업자 562만명의 이중고에 대한 새로운 비용감소의 장을 열어주는 발판이 되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후의 기술력과 중국 거대자본의 결합으로 탄생되는 전기절감장치는 에너지절약계열상품의 유일한 제조기지가 되며, 독점적 판매의 강점을 내재하고 있다.
 
신후는 공격적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전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아르헨티나와는 수주를 협약했고 중국에서는 에너지절감에 대한 법제화를 추진중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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