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063080)이 신작 모바일 FPS(1인칭 총싸움)게임 ‘애프터펄스(Afterpulse)’가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흥행 궤도에 오르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게임빌은 전 거래일보다 24.71% 상승한 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 역시 전 거래일보다 4,254%가량 증가했다.
한편,
컴투스(078340)가 모회사인 게임빌의 신작 흥행 기대에 따른 급등세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컴투스는 전 거래일 대비 8.31% 오른 11만360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834% 증가했다. 게임빌은 지난 23일 애프터펄스를 세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게임빌에 따르면 이 게임은 출시 나흘만에 중국 애플 무료 게임 1위, 미국 애플 무료 게임 2위를 차지하며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또한, 대작 ‘제노니아S: 시간의 균열(ZENONIAS: RIFTS IN TIME, 이하 ‘제노니아S)’의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사전 예약프로모션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세계 5000만이 즐기는 자체 개발 ‘제노니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서 ‘유명 IP’와 동•서양을 모두 사로잡은 ‘글로벌 인지도’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공략에 나서 주목된다. 이 게임은 다음달 초에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