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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나로호 연기설에 우주항공주 '휘청'

2009-08-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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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로 나로호 발사 일정이 재차 연기될 수 있다는 우려에 관련주가 급락하고 있다.
 
오후 2시35분 현재 한양디지텍(078350)이 전일대비 14.27% 하락한 것을 비롯, 비츠로테크(042370) 12.69%, 쎄트렉아이(099320) 9.01%, 퍼스텍(010820) 6.67%, 빅텍(065450) 2.88% 급락중이다.
 
이에 앞서 한국 첫 우주 로켓 나로호는 지난달 17일 1단 연소시험의 기술적 문제로 오는 19일로 발사가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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