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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재테크신상품) IBK기업은행 ‘빅데이터 플러스론’ 등

2016-05-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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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신한카드, 생활밀착형 ‘RPM+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주유소 등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신한카드 RPM+’를 3일 출시했다. 
 
신한카드 RPM+는 전국 모든 주유소, 충전소에서 전월 신용판매 실적에 따라 휘발유 기준 리터당 40∼150포인트, LPG는 리터당 10∼5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백화점(롯데·현대), 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온라인 쇼핑몰(CJ오쇼핑·CJ몰), 전국 차량 정비소 및 타이어샵 등에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최고 5%를 적립해 준다. 전국 편의점과 택시요금에서도 최고 5%까지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주유소와 충전소, 특별가맹점을 제외한 전국 모든 일반가맹점에서는 전월 신판 이용실적에 따라 0.2%에서 최고 2%의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포인트는 월 최대 5만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 추가 적립은 월 한도에 포함되지 않고 무제한 적립된다. 
 
IBK기업은행, 빅데이터 활용 ‘빅데이터 플러스론’
 
IBK기업은행은 데이터 분석을 맞춤형 고객관리와 상품개발에 활용하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텍스트 분석 기술을 활용해 영업점 및 콜센터에서 상담한 내용, 금융거래 내역 등을 분석하고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한다. 기업은행은 이와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전용 신용대출인 ‘빅데이터 플러스론’도 출시했다. 대상은 기업은행 입출식 통장으로 1년 이상 거래를 하고 있는 기업이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인터넷뱅킹을 통해 서류제출 없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해당 기업의 매출·매입액, 매출처, 공과금 납부내역 등을 분석해 대출 가능여부를 심사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시스템을 통한 기업간 거래정보 분석의 경우 BM 특허로도 출원했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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