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지난 3분기 어닝쇼크에 가까운 분기실적을 받아든 한빛소프트가 또 다시 신규게임 계획을 발표했다.
한빛소프트는 공식홈페이지내 '헬게이트 개발자 노트’를 통해 "그 동안 유저들이 보내준 관심과 응원 덕에 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 여건을 갖추는 작업을 대부분 마무리했으며, 새로운 콘텐트의 준비 작업도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 ‘부분유료화’ 전환 작업이 막바지에 있으며,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하기 위한 확장팩 개념의 새로운 콘텐트 개발에도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빛소프트는 다음 달 초 헬게이트 유저간담회를 열고 향후 현황과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 챔피언 몬스터가 평상시보다 2배이상 등장해 문장 아이템을 3배 가량 공급하는 ‘헬게이트 아이템 업 이벤트’를 다음달 24일까지 연장 실시한다.
한빛소프트는 주말마다 '헬게이트 : 런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리 위크엔드' 이벤트와 신규 및 복귀 유저(5월1일 기준)에게 1주일 무료 이용 쿠폰을 지급하는 ‘프리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hg.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지난 19일 공정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21.61% 줄어든 135억원, 영업이익 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6.13% 줄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8.96% 감소한 5800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