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스텔라 아르투아는 다음달 26일, 27일 이틀간 서울 반포한강공원 내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영화와 함께하는 '스텔라 무비 나이트(Stella Artois Movie Night)'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한강 예빛섬에 설치된 야외 스크린을 통해 주요 장면에 스텔라 아르투아가 등장하는 영화인 '비긴 어게인(Begin Again)'과 '500일의 썸머(500Days Of Summer)'를 상영하고, 입장객들에게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 1잔과 맛있는 안주를 제공한다. 티켓은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5000원에 판매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세계 9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꼽히는 600년 전통의 필스너 맥주다. 벨기에 루벤에서 크리스마스 축배의 맥주로 처음 탄생했으며, '스텔라(Stella)'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별(Star)'을 뜻한다.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맛이 특징이다. 성배 모양의 전용잔인 챌리스(Chalice)에 스텔라 아르투아만의 9단계에 걸친 음용법을 따라 마시면 최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챌리스는 맥주의 풍미를 높이고 거품을 단단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도록 제작됐으며, 스텔라 아르투아의 상징인 '별'이 손잡이에 새겨져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올해 브랜드 전용공간 '스텔라 아르투아 하우스(Stella Artois House)', 신개념 생맥주 기기 '노바(NOVA)', '스텔라 무비 나이트(Stella Artois Movie Night)'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특장점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스텔라 아르투아 하우스'는 지난 6월 이태원 마이스윗 루프탑바(Rooftop Bar)에 처음으로 선보인 브랜드 전용 공간이다. 이태원 특유의 활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600년 전통의 프리미엄 필스너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를 경험할 수 있다. 최상의 스텔라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전용바' 외에도 브랜드 탄생 스토리 등을 담은 홍보 영상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노바(NOVA)'는 소비자에게 스텔라 아르투아의 뛰어난 맥주 맛을 전하기 위해 뉴욕의 유명 산업 디자이너 '마크 도프(Marc Thorpe)'와 수년 간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맥주통과 냉장 시스템이 일체형으로 내장된 가로 17.62inch, 세로 28.26inch, 높이 28.23inch 사이즈의 혁신적인 생맥주 기기다. 업장에서 생맥주 보관시 사용하는 철제 케그(keg)를 사용하지 않아 공간이 협소한 업장에서도 600년 전통의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의 신선한 생맥주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7월 말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업장에 확대 보급된다.
스텔라 아르투아 하우스. (사진제공=오비맥주)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