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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특징주)미코, 지난해 실적 개선에 강세

2017-02-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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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미코(059090)가 강세다. 지난해 실적 개선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코는 8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35원(7.48%) 오른 3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코는 전날 2016년 연결재무제표기준으로 매출액 1410억원, 영업이익 185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6.1%, 61.1% 증가했다. 이는 2016년 목표였던 매출액 1353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을 각각 4.2%, 28.5% 초과한 수치다.
 
또 미코는 올해 연결재무제표기준으로 매출액 1722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도 잠정실적보다 22.1%, 44.3% 증가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2016년에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공정개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시장 개척과 영업이익 증대에 힘썼던 부분이 결실을 거두었다”라며 “올해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도래에 따라 당사의 주력제품인 세라믹 히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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