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교보증권이 13~14일 양일간 연19.2%의 수익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교보증권 제469회 ELS'는 삼성SDI 보통주와 현대모비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9.2%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2년형 상품으로, 만기 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 기준주가 대비 5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38.4%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9.2%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남진철 교보증권 장외파생상품팀장은 "올해 주가가 많이 상승해 주가하락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차원에서 기초자산을 우량주로 구성했고 원금손실이 발생하는 구간을 최초 기준주가의 50%수준으로 낮춰 안정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은 100만원이며, 오는 14일 오후 1시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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