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3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사랑의 실천 국민운동본부와 함께 ‘S-Oil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S-Oil 사회봉사단 60여 명과 전직 임원 10명도 참여해 노숙자와 쪽방촌 거주민 500여 명에게 직접 떡국을 끓여 줬다. 또한 영등포역 일대 쪽방 600 세대에 쇠고기, 라면 등을 담은 설 선물도 전달했다.
이날 수베이 CEO는 “설날에 온 가족이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풍습이 한국의 전통 이듯 S-Oil도 전현직 임직원들이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S-Oil은 전국 각 지역별로 조직된 임직원 사회봉사단을 통해 해마다 사랑의 떡국·송편나누기, 저소득 노인 대상 경로잔치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