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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11시시황) 실적'이 키워드

2010-03-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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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중국증시는 강보합권에서 출발했고 원·달러 환율은 1140원대로 내려섰습니다.
 
외국인이 매수는 하고 있지만 강도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그만큼 지수 움직임도 지지부진합니다.
 
코스피지수 10시구간대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코스닥지수는 다시 510선 아래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선물지수도 보합입니다.
 
종목들은 역시 실적입니다.
 
한동안 실적 우려에 애를 좀 태웠는데요.'올 1분기부터 실적이 바닥을 칠 것이다. 서서히 매수를 고려해야한다' 등 증권사들의 분석이 힘을 주고 있습니다.오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파트론(091700)도 역시 실적 입니다. 호실적 전망에 이틀째 상승입니다.
 
삼성SDI(006400)도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의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다. 올해 가장 뛰어난 실적 모멘텀을 보여줄 것이다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최근 패널 수급 악화 전망에 하락이 이어졌던 LG디스플레이(034220)는 6일만에 전환한 외국인 매수, 여기에 기관매수도 이어지며 상승폭 키우고 있습니다.
주가는 나흘 쉬고 이틀 상승 중입니다.
 
엔씨소프트(036570)도 어제에 이어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까지 외국계 매수가 열흘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바이오앤(085660)도 6일만에 상승에 나섰습니다.배아줄기세포 체료제 가운데 세계 최초로 상용화가 임박했다는 소식인데요.미국에서 해당제품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습니다
 
 
외국인 10시구간보다는 강도가 커졌습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중입니다.코스닥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선물시장에서는 여전히 외국인만이 매수 중입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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