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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종목Plus)대우차판매, GM 쇼크 '진정'

2010-03-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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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대우차판매(004550)가 GM대우와 총판 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진 전날에 이어 이틀째 하락세다. 다만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데 비해 낙폭은 제한받고 있다.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11일 오전 9시15분 대우차판매는 전날보다 6.67%(400원) 하락한 56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도 장 시작 얼마 되지 않아 벌써 94만여주를 넘어섰고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전날 대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내수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내린 선택"이라며 대우차판매가 보유한 수도권 중·서부 지역을 포함한 4개 권역에 대한 총판 계약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차판매는 "매출액이 약 35% 감소할 것이며 영업수지에 대한 영향은 매출액 감소보다는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 대우차판매는 인천 송도개발 양해각서를 체결 후 사명을 변경하고 송도 도시개발사업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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