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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섭

(특징주)코오롱티슈진, 인보사 논란에 하한가

2019-05-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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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오롱티슈진(950160)이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논란으로 장 초반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7일 오전 9시37분 현재 코오롱티슈진은 전 거래일 대비 4800원(29.72%) 하락한 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코오롱티슈진은 장 마감 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보사 임상 3상 중지를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코오롱 측은 “미국 FDA가 요청한 자료를 제출하고 필요시 대면 미팅 등을 신청해 미국 FDA와 추가적으로 협의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발암물질인 신장유래세포가 인보사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시장에 파장을 주고 있다. 식약처는 인보사의 성분 오류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겼는지에 대한 조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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