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밴드 몽니가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몽니는 지난 8월 31일 토요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2019년 첫 단독 콘서트 ‘한 여름 밤의 Dream pop 2019’를 개최했다.
이날 몽니는 콘서트, 페스티벌 등에서 라이브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톡톡톡’, ‘If only’, ‘너’, ‘나지금 뛰어가고 있어’ 등을 대거 선곡해 아트홀에 꽉 채워진 관객들에게 감동에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미 발매 곡을 처음으로 선보였고 오직 몽니 콘서트에서만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몽니 한 여름 밤의 Dream pop’ 콘서트는 어느 여름 밤 숲 속을 거닐다 우연히 마주친 반딧불을 보고 느끼는 황홀함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색의 콘셉트의 공연이다. 지난 2017년 처음 선보인 후 올해로 3년 연속 성황리에 성료 시키며 여름 브랜드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몽니 콘서트 현장. 사진/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