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그룹 M.I.B(엠아이비) 출신 방송인 강남이 이상화에 대해 말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 이상화 예비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은 일상 공개에 앞서 스튜디오 출연진에게 이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남은 “이상화가 굉장히 여리다. 올림픽할 때는 되게 몸이 커 보이지 않나. 그런데 되게 작다”고 전했다.
그는 “어깨가 있을 줄 알았는데 어깨도 작더라. 귀엽다. 여리여리하고 사랑스럽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두세 시간도 할 수 있다”고 고백해 달곰함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은 지난 3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빙속 여제’ 이상화와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꾸준히 사랑을 키워왔던 두 사람은 오는 12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강남 출연분. 사진/동상이몽 캡처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