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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섭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 확대에 2120선까지 후퇴

2019-11-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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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의 영향으로 코스피가 2120선까지 물러났다.
 
20일 오후 1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9.13포인트(1.35%) 2124.11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약했던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확대된 것이 증시를 압박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자자별로 외국인 2166억원, 기관 1438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307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25%), 전기전자(-2.47%), 기계(-1.69%), 섬유의복(-1.54%), 철강금속(-1.47) 등이 하락하고 있고, 전기가스업(0.77%), 보험(0.09%) 등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2.81%), LG화학(051910)(-2.52%), 삼성전자(005930)(-2.43%), POSCO(005490)(-1.55%), SK(034730)(-1.10%)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KB금융(105560)(2.34%), 신한지주(055550)(0.80%), 셀트리온(068270)(0.54%) 등이 오름세다.
 
사진/뉴시스
 
코스닥은 전장보다 6.87포인트(1.04%) 떨어진 655.6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131억원, 338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531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원익IPS(240810)(-3.53%), 펄어비스(263750)(-2.67%), 고영(098460)(-2.59%), 에스에프에이(056190)(-2.47%), 파라다이스(034230)(-2.28%) 등이 떨어지고 있고 에이치엘비(028300)(0.81%), 케이엠더블유(032500)(0.42%),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20%) 등이 오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00원(0.26%) 오른 117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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